News [레바논 고객 사례] Bystar를 이용, 레바논 최초 산소호흡기를 개발한 Technica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이다»라는 말과 같이 코로나-19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창의력과 혁신을 위한 마인드가 필수적입니다. 레바논 소재의 바이스트로닉 고객인 Technica는 핵심 비즈니스와 완전히 다른 분야에 뛰어들어 기록적으로 짧은 시간 내에 레바논 최초로 의료용 산소호흡기를 개발했습니다.
2020년 초부터 전세계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할 무렵,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내 확산 상황을 지켜본 Technica의 창업주는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자국인 레바논에 기여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레바논에서 수급이 어려웠던 상황과 의료용 산소호흡기를 개발, 제작하여 레바논 전역의 의료시설에 공급했으며, 이 과정에서 바이스트로닉의 CO2 레이저인 Bystar를이용, 주 야간 쉼없는 생산이 가능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유리 등의 소재로 제작되며, 심장 모양의 백 벨로우즈가 연결되어 있는 이 산소호흡기는 AmbuVent라고 명명되며 레바논에서 최초로 제작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주목을 끄는 점은, 그간 성공적인 산업용 장비 공급 업체로서 자리매김한 Techica에서 코로나-19에대응하기 위해 빠른 시간 내에 생산공정을 재조정하고 제작에 돌입하여 성공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하였다는점입니다.
l 바이스트로닉 레이저를 이용하여 3주 내 산소호흡기 시제품 개발 완료
인근 대학 및 지역 병원과의 협업을 통하여 의료용 산소호흡기 뿐 아니라,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형태의 산소호흡기등 2개의 시제품을 3주 내에 개발하였습니다. 2016년부터 4년간 바이스트로닉의 장비를 사용해온 Technica는 ByStar 3015 4.4kW를 이용하여 산소호흡기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합니다. 정밀하고 빠른 가공이 가능한 CO2 레이저인 Bystar와 소프트웨어인 BySoft 를이용하여, 한꺼번에 소재 절단과 드릴링을 진행한 후 산소호흡기 조립에 들어가 전체과정을 매우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Bystar를 주, 야간으로 가동함으로써 신속한 제품 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l 전세계 고객을 보유한 다국적기업 Technica
1982년에 설립되어 4명의 직원으로 비지니스를 시작한 Technica는 현재 약 2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글로벌 다국적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완전 자동화 생산 라인을 갖추고 맞춤형 제품 제작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Unilever, PepsCo, Nesle 등 다양한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수많은 전쟁과 내분을 겪어온 많은 레바논 사람들과같이 Technica의 창업주는 이번 산호호흡기제작과 같이 위기상황에 마주쳤을 때, 국가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아래 갤러리에서 양 쪽 사이드의 화살표를 누르시면 더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